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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천하장사 대회로 프로화한 씨름. 체급을 백두·한라·금강·태백으로 나누고 체급 없이 천하장사를 따로 뽑았다. 전통 종목이 흥행 종목이 된 드문 경우다.

1983년 4월 장충체육관에서 제1회 천하장사 씨름대회가 열렸다. 대한뉴스 제1433호가 그날의 얼개를 적어 두었다 — 농악 공연으로 시작하고, 체급을 「백두, 한라, 금강, 태백」 넷으로 나누고, 그와 별도로 체급에 관계없이 천하장사를 뽑는다. 체급 이름이 산 이름이다.

결승은 이만기가 최욱진을 이겼고, 해설이 기술 이름을 적었다 — 「들배지기로 승리」. 프로 흥행의 첫날에 화면이 붙든 것이 씨름 기술의 이름이었다.

그 뒤 이 대회는 한 해에 두세 번 열린다. 1984년에 3·4·5회, 1985년에 6·7·8회다. 장충체육관에서 시작해 1985년에는 전주와 잠실로 옮겨 다닌다.

판도는 빠르게 흔들린다. 1984년 3월 제3회에서 「무명의 장기영선수」가 천하장사에 오르고 이만기는 초반에 탈락하는데, 대한뉴스가 그 대회를 「씨름판의 춘추전국시대를 가져온 대회」라 적었다. 이듬해 3월 제6회에서 이만기가 이준희를 이기고 네 번째 천하장사가 되고, 그해 10월 제8회에서는 이만기가 기권해 이준희가 가져간다.

이 항목은 오래 이 아카이브에 없었다. 경계를 「프로 스포츠는 프로복싱까지」로 잡아 두었기 때문이다. 씨름은 전통 종목이면서 프로화된 유일한 경우라 그 경계에 걸렸고, 2026년 8월 17일 운영자가 넣기로 정했다. 같은 날 프로레슬링도 함께 들어왔다.

[원문]

사료가 적은 것

제 1회 천하장사 씨름대회(장충체육관) -개막식 -농악공연, 선수들 입장 … -백두, 한라, 금강, 태백장사 4체급과 체급에 관계없이 천하장사를 뽑음 … -이만기 장사 들배지기로 승리, 감격한 모습

대한뉴스 (한국정책방송원 e영상역사관) · 대한뉴스 제1433호 · 1983-04-23 · 01분 25초

제 3회 천하장사 씨름대회 -무명의 장기영선수 천하장사에 오르면서 씨름판의 춘추전국시대를 가져온 대회 -이만기장사 초반에 탈락

대한뉴스 (한국정책방송원 e영상역사관) · 대한뉴스 제1479호 · 1984-03-09 · 02분 34초

제 6회 천하장사 씨름대회 결승전 … -5회 대회 우승자 이준희 장사를 이기고 천하장사가 된 이만기 선수, 1회, 2회, 4회에 이어 4번째로 이 대회 우승자가 됨

대한뉴스 (한국정책방송원 e영상역사관) · 대한뉴스 제1533호 · 1985-03-22 · 02분 05초

제 8회 천하장사 씨름대회(잠실 실내체육관) -이준희 선수 이만기 선수에 기권승, 천하장사 차지

대한뉴스 (한국정책방송원 e영상역사관) · 대한뉴스 제1561호 · 1985-10-04 · 01분 58초

연대
1983년 이후
지역
한국
분류
종목
시대
현대
민속 체육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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