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 · MMXXVI
[소개]

이 아카이브에 대하여

한반도에서 몸을 겨루고 단련해 온 기록을 모읍니다. 지금 457개 항목이 7개 구획에 걸쳐 있고, 그중 181개는 1945년 이전 것입니다.

[범위]

무엇을 담고 무엇을 담지 않는가

경계를 「한반도」로 잡았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북한이 아니라 분단 이전입니다 — 1145년 수박희도, 1896년 화류회도, 1936년 손기정도 대한민국이 서기 전의 일입니다. 손기정은 일장기를 달고 뛰었고 국적란은 일본이었습니다. 이 기록들을 「대한민국의 역사」라 부르면 시대착오입니다.

영문 이름이 koreasports 인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영어에서 Korea 는 반도 전체를 가리키고, 남북을 나눌 때에만 South·North 를 붙입니다. 한국어로 「코리아」를 대한민국으로 읽는 습관 때문에 대문의 「한반도」와 어긋나 보일 수 있어 적어 둡니다.

1945년 이후로는 이렇게 나눕니다.

  • 남북의 접점 — 경평축구, 1963년 단일팀 회담, 공동입장 등 — 은 전건 담습니다.
  • 북한의 국제대회 성적은 데이터로 보유합니다. 국제대회 화면에서 남북 기록을 나란히 볼 수 있습니다.
  • 북한 국내 체육은 담지 않습니다. 1차 사료로 확인할 수 없어 아래의 출처 기준을 지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담지 못하는 것을 담은 척하지 않으려고 적어 둡니다.

실제 분량으로는, 북한이나 남북 관계를 다루는 항목이 26개(전체의 5.7%)입니다. 절반씩 다루는 구조가 아닙니다.

프로 종목은 프로복싱·민속씨름·프로레슬링까지입니다. 가르는 기준은 리그가 아니라 전통 종목의 프로화이거나 개인 타이틀전 구조인 것이고, 그래서 야구와 축구의 국내 리그는 범위 밖입니다.

[출처]

출처 기준

출처가 없는 항목은 만들 수 없습니다. 데이터를 생성할 때 검사가 걸려 빌드가 멈춥니다. 인용은 위치까지 답니다 — 권·편·연월, 신문의 면과 단, 대한뉴스의 호수와 초 단위 지점까지. 현재 91종의 출처를 대고 있고, 96개 항목에 원문 인용 222건이 붙어 있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것은 화면에 내보내지 않습니다. 통설로 널리 퍼진 이야기라도 원문을 짚지 못하면 데이터에는 남기되 공개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기 보이는 항목 수는 모아 둔 것보다 적습니다.

서술은 직접 씁니다. 사료나 논문, 백과사전의 문장을 옮기거나 번역하지 않습니다. 사실을 읽고 우리 문장으로 다시 씁니다.

[자료]

어디서 왔는가

한국고전종합DB(고전·실록), 국립중앙도서관 신문 아카이브(개화기·일제강점기 지면), e영상역사관 대한뉴스(1950~1994년 영상), 그리고 자매 아카이브 sportia 의 국제대회 기록입니다.

자료원의 한계도 함께 적습니다. 신문 색인에는 기사 본문이 없고 서지만 있습니다. 대한뉴스는 국내에서 찍은 것이라 해외에서 딴 메달은 경기가 아니라 귀국 장면으로 남습니다. 그런 빈칸은 채운 척하지 않고 빈칸이라고 씁니다.

국제대회 성적은 sportia 에서 빌드 전에 한 번 뽑아 굳힙니다. 저쪽이 내려가도 이 사이트는 그대로입니다.

항목을 보려면 연표시대에서 시작하세요.